이제야 급히 <사진 에세이>

0407

by 리앤

집 앞 나무 한 그루를 보며 혹시나 죽은 나무가 아닐까 의심을 품었습니다. 그 마음을 안 듯 급히 싹을 틔우는 나무.


그 많은 봄빛을 다 받으면서 이제야 움직이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하늘하늘 바람결에 움직이는 새싹이 참 기특합니다. 한 마디 떠오르는 말,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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