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리앤 Apr 09. 2021

백색 오리를 보며 <사진 에세이>

0408

눈이 부칠 정도의 백색 오리를 처음 보았습니다. 부리와 발은 깔맞춤   샛노랑이었습니다. 


 노란 오리발로 물속에서 열심히 노를 젓는 오리를 보며 우아함은 발의 힘이었다는 것을 문득 깨닫습니다. 


나는 어떤 힘으로 오늘을 살아갈까, 잠시 생각에 젖는 하루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이제야 급히 <사진 에세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