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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철새
세탁소의 봄
오늘은 오리가 얼마치 들어왔어? 수십년 간 당신 봄은 패딩으로 시작한다 산수유와 목련 치열하게 피어나면 오리털을 건조기에 넣는 일로 마무리한다 벚꽃 잎이 흩날리든 말든 부모님은 오리털을 두들기고 세탁소 집 딸에게 봄은 더 늦게 온다 모두의 패딩이 가게를 채우는 동안 나는 겨울의 때를 벗겨내지 않는다 패딩의 무게만큼 당신 봄이 짧아질 걸 알아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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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by
오호라
오리전
오리냐 토끼냐
동해용왕이 병에 걸렸다. 바닷속 생물들은 매일 기도를 올렸지만 용왕의 병은 차도가 없었다. 상제님께 비옵니다 용왕님의 쾌유를 비옵니다. 바닷속 짐승들 모두가 비옵니다. 물결 따라 고래가 울고 해마 떼도 고개를 숙입니다 상제님, 부디 굽어살피소서. 깊은 바다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우리의 임금이 일어나시도록 생명의 숨결을 내려 주소서 조개는 입을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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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25
by
닭죽
락 좋아하는 오리씨 이야기
"엄마, 이야기해 주세요." "그래... 그 대신 빨리 자는 거야~" "네!!!" 대답은 언제나 씩씩하지. 돈이 아주아주 많은 오리 씨가 있었어. 그는 음악을 사랑했지.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최고였어. 그 음악은 바로 락이었어. 어느 섬에 락축제가 열렸고 오리 씨도 참가했지. 오리 씨의 차례가 되었고 노래를 힘차게 불렀어, "포르셰 10대 포르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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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5
by
소워니 그림책
250318' [.]오리
무중
봄 가깝다웅얼거리던 입처럼품을 나누는 오리들을 마침내앵글에 가두고, 철창에 가두고어떤 꿈꿀까나비가 되어 꽃을 옮겨 다닐까그게 나인지 내가 너인지모르는 오리들의 세계이방인은 길을 걷지요그러다가 눈 만나태어나 가장 많은 눈을 올해의 눈에 담고잠듭니다잠듭시다한 치 앞도 모르는 세상을오리만큼 먹먹한 안개로 가득 메워도무중력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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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by
DH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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