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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에 빠진 아이는 그렇게 한참을 놀았습니다. 주변에 나뭇가지를 주워와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고 즐거워했습니다.
이 세상 모래를 다 합친 것보다 10배 많은 게 하늘의 별이라고 하네요. 아이는 우리 눈에 보이는 적은 별로 나라 하나를 세웠습니다.
엄마로 살며, 글을 쓰며, 커피로 연명하는 일상. 아이에게 혼나고, 문장에게 칭찬받으며,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삶이 제 글의 재료입니다. 그 소소함을 풀어내며 하루를 살아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