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415
“에바는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습니다.”
아이의 그림동화책입니다. 에바는 제안을 해놓고 이미 샘이 그린 그림 옆에 색칠을 합니다.
무례한 행동 같아 나이가 든 지금은 멀어진 풍경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에바의 서슴없는 행동이 귀엽고 정겹게 느껴집니다.
많은 생각 필요 없는 편한 친구가 ‘문득’ 그리워집니다.
육아를 하며 이제서야 어른에 입문한 것 같은. 철 없던 그녀가 철 들었다. 마흔을 살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누군가에게는 힘, 또 누군가에게는 공감을 주는 그런 작가, 별별리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