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걸음 후퇴!
포획틀을 치워 놓으니 낮에 자기 집에 들어가 잠도 자고 사료도 먹고 물고 먹고 한다.
치즈와 나는 3일 만에 일상으로 돌아왔다.
치즈를 포획해야 한다고 마음을 먹고 나니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온통 신경이 쓰였었는데, 덫을 치워 버리니 나도 치즈도 마음이 평안해진 것 같다.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보낸 메일을 확인해 보니, 내 메일을 확인은 했지만 아직 답은 없다. 혹시 포획틀을 빌려주는 게 불가능하다고 하면 어떡하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유꼬팬수똘네미치
유시진, 꼬마, 팬더, 수지, 똘똘이, 네루, 미미, 치즈.
우리 집 개 5마리와 고양이 3마리의 첫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치즈의 밥을 챙겨 먹이기 시작하면서 치즈를 우리 집 막내로 점지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