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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나 sseona Sep 20. 2019

명절이 끝난뒤 가을하늘


엄마의 휴일은 명절이 아니다

명절이 지난뒤 월요일 아이를 등원시키고

나에게 주는 작은 힐링타임을 위해

까페에 가는길


높고 푸른하늘을 보니 명절내 막혀있던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는것 같다


따뜻한 라떼 한잔을 마시며 좋아하는 책을

한구절 읽어보며 가을을 드디어 만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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