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아 얼릉지나가라
월요일 아침부터 뉴스가 요란하다
태풍 ‘힌난노’의 영향으로
옆나라 오키나와는 9만가구가 대피했다는
뉴스도 들리고 저번 폭우때도 한차례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수재민과 침수 사고들이
있었기에 이래저래 걱정어린 뉴스들이
흘러 넘치고 있다
당장 나는 월요일 아침
아이를 등원시켜야하나 고민된다
이번주는 내내 태풍의 영향이 있다하여
하루이틀 안보내기도 걱정이고…
빗길운전도 걱정, 남편도 출퇴근 괜찮을까?
이번주엔 종종 하고있는 학교 수업도 있기에
가정보육도 쉽게 결정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태풍은 오고있지만
그래도 하루를 또 잘살아봐야지!
다짐해 본다.
모두 태풍의 피해없이 조심히
잘 지나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