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라클 모닝을 합니다 -2

나만의 루틴으로 완성한 미라클 모닝

by 써나 sseona


(전편에 이어집니다)



일단 새벽에 일어나면 ‘나만의 루틴’을 정하기로 했다


당시 읽고 있던 ‘타이탄의 도구들’, ‘해빗’

이란 책들에서 발견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여러 사람들이 하고 있는 ‘루틴’


책에서 얻은 힌트로 나만의 루틴을 정했다

한참 미라클 모닝을 할때 책상에서 작은 노트와 책을 항상 보며 실천했다

나만의 미라클모닝 루틴

1. 새벽 4-5시 사이 일어나서 침구를 정돈하고
2. 간단히 씻고 따뜻한 차를 마신 뒤
3. 새벽기도나 묵상(명상)을 하고
4. 다이어리에 오늘의 할 일, 감사한 일 등을 적어본다.
5.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린다. 신문을 읽는다
6.sns 블로그 등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업로드한다


일련의 일들이지만 짧은 새벽시간에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이 시간


하루의 첫날 나에게 나만의 시간을 주는 이 행위

자체가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8시가 되면 으레 아이의 등원 준비를 하거나

챙겨줘야 하는 육아맘의 일과가 시작됨으로

나에겐 자연스레 집중할 수 있는 ‘제한’ 시간이

부여되어 이 루틴들은 삶의 하루하루를

버틸 수 있고 나아갈 수 있는 큰 자산이 된 것이다.



처음에는 일어나기 쉽지 않아서 알람을

맞추고 일어났지만 어느새 스스로 5시경이면

눈이 번쩍 뜨이는 자동 알람시스템이

내 생체리듬과도 동기화된 것 같았다.


이렇게 웬만한 루틴을 다하고 남편이

출근하는 길에 배웅도 해주고

아이도 깨워 다시 나의 엄마로서의 하루를

시작하면 그 하루가 무척 ‘든든한’

느낌이 들었다.


미라클 모닝을 한 첫 해에 한 6개월 이상은

정말 매일매일

이런 미라클 모닝을 했고, 그 후에는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러프하게 미라클 모닝을

요즘도 실천 중이다.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구나 시작은 할 수 있다


오늘 시작한 이 작은 미라클 모닝이

내 하루를 조금은 나답게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발판이 되어주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나는 계속 미라클 모닝을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