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써요, 계속 써요, 그냥 써요

행복한 알림을 받았다. 공과금이나 휴대폰 요금 납부, 보험료 출금 등 통장 잔고 줄어드는 알림이 아닌 글쓰기 재촉 알림.

지당한 말씀

이 알림을 받기까지 블로그에 주로 글을 올렸고, 글감 메모도 틈틈이 했다. 브런치에 써둔 글도 올려야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다른 일이 너무 바쁘다 보니 소홀했다. 이 알림이 아니었다면, <174,500원>이라 이름 붙인 울 강아지 이야기를 아직도 업로드하지 못했을 수 있다.

그러니 지금처럼 별거 아닌 일상도 꾸준히 쓰자. 혹시 또 알림을 받더라도 바로 올릴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