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슨 왕일까?
영화 마약왕은 과거 1970년부터 1980년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애국이 별게 아니다!
일본에 뽕 팔면 그게 바로 애국 인기라!”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대한민국,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사업에 뛰어든다.
첫째, 마약에 대한 역사를 간략하게 설명하다.
2차 세계대전부터 마약이 이용되어 왔는데 일본에서는 가미가제 등
전쟁에 나갈 때 마약을 주었다고 한다. 그 후 한국에 마약이 거쳐가는 장소로 이용되다가
이두삼이라는 인물을 통해 마약이 일본과 부산에 퍼져 나간다는 내용이다.
둘째, 출연진 대단하다.
이두삼(주인공)이 송강호
김인구(검사) 조정석
김정아(주인공 여자 친구?) 배두나
성숙경(와이프) 김소진
영화에서는 여러 가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나
필자는 이 영화에서 2가지 교훈을 얻었다. 대부분 영화를 본 사람들이 비슷하게 생각하겠지만 말이다.
하나, 마약은 위험하다.
둘, 지난 친 욕심은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왕보다는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