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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해동 작가 Mar 24. 2019

악마는 프라다를 입어야 하는가?

나도 프라다

악마를 프라다를 입었다.


국내에서 영화 제목 참 재미있게 만든다.


예를 들어 ghost가 사랑과 영혼으로 바뀐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영어 그대로의 제목(ghost)이었다면


영화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을 수 있다.


영화 이야기로 들어가자면

상사가 갑질 하는 상황에

주인공은 처음에는 당황하다가

회사에 적응하며 매우 가까웠던 애인과 친구들과 갈등을 겪는다.


그러나 주인공은 회사에 목을 매지 않고

다시 애인과 친구에게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다.


한국판 미생이라고 할까?


그러나 영화 '프라다를 입었다'는 해피 엔딩이다.


주인공은 결국 부와 명성을 쫓지 않고

명분과 사랑을 찾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직장에서 많이 힘들어한다.

결국 무엇 때문에 일을 하는가?

이러한 생각들이 우리에게

다시금 위로와 방향을 설정해 준다.


무엇 때문에 일 하는가?


다시 한번 물어본다.



#동이쌤

#비주얼씽킹

#교실속비주얼씽킹

#비주얼러닝연구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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