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색의 그 노랑, 꾀꼬리

by 서서희

삼원색의 그 노랑, 꾀꼬리

사진 설남아빠

글 서서희

어려서 처음 배운 색깔

빨강 파랑 노랑

그 노랑 그대로 꾀꼬리

병아리색 아닌 꾀꼬리색 노란색


봄이면 찾아와 볼 수 있는 새

외로운 왕이 부러워하던 새

그 모습 보긴 어렵지만

소리는 많이 들려


황조라는 이름으로

옛 책에 많이 등장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던

노란 새, 꾀꼬리

책으로 먼저 배운

암수 서로 정답구나, 그 꾀꼬리


책으로만 알던 그 새

실제 보니 튀는 색깔

황조라는 이름이

딱 맞는구나

게다가 새끼 위해

정성을 다하니

너무 기특해


높은 나무 위로만 다녀

가까이 보긴 어려워도

소리라도 자주 들려주길

암수 서로 정답다는, 노란 새 꾀꼬리


꾀꼬리9.jpg 삼원색의 그 노란색, 꾀꼬리
꾀꼬리.jpg 꾀꼬리 수컷인 듯(날개깃에 있는 흰 반점의 크기로 구별한다는데...)
꾀꼬리8.jpg 꾀꼬리 암컷(등이 푸른빛 도는 노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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