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7일부터 4월 27일까지
오늘 4월 27일 11시 배로 어청도를 나왔다
오늘 본 새는
어제부터 있던 흰눈썹울새, 쇠유리새
테크길에는 숲새, 솔새, 흰날개해오라기, 노랑발도요 등
오늘 새로 나온 새는
교회에 진홍가슴이 새로 나왔다
오전에 들어왔다 오후 배로 나가려는 분들이 많이 들어왔다
이제까지 계시던 분들도 오늘 나간다는 분들이 많았다
예년의 경험을 보건대 어청도는 지금부터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제부터 5월 10일 정도까지 새가 많이 들어오는 시기라고...
< 4월 3주 동안 들어온 새 >
1. 아주 보기 힘든 새를 보았다 : 쇠뜸부기, 꼬까울새, 시베리아알락할미새(2번 들어왔다)(3종)
2. 아주 보기 힘든 새인데 못 보았다 : 큰점지빠귀, 푸른바다직박구리, 쇠부리도요(모두 1명만 찍었다)(3종)
3. 보기 힘든 새인데 보았다 : 섬참새(2번 들어왔다), 검은머리딱새 암수, 붉은왜가리(2번 들어왔다), 참새(어청도에는 참새가 없다)(4종)
4. 3주 동안 본 새 : 가마우지, 개똥지빠귀, 긴다리솔새사촌, 검은머리물떼새, 검은이마직박구리, 검은턱할미새, 괭이갈매기, 귀제비, 긴꼬리때까치, 긴다리솔새사촌, 긴발톱할미새, 꺅도요사촌, 꼬까참새, 노랑눈썹멧새, 노랑눈썹솔새, 노랑때까치, 노랑머리할미새, 노랑발도요, 노랑배진박새, 노랑지빠귀, 노랑턱멧새, 노랑할미새, 노랑허리솔새, 대륙검은지빠귀, 동박새, 되새, 때까치, 무당새, 물총새, 밀화부리, 바다비오리, 바다직박구리, 밭종다리, 백할미새, 북방쇠찌르레기, 붉은가슴밭종다리, 붉은배지빠귀, 붉은부리찌르레기, 붉은뺨멧새, 붉은양진이, 삑삑도요, 산솔새, 솔새, 솔새사촌, 쇠붉은뺨멧새, 쇠솔딱새, 쇠유리새, 쇠종다리, 숲새, 알락도요, 알락할미새, 연노랑눈썹솔새, 유리딱새, 작은동박새, 장다리물떼새, 재갈매기, 잿빛쇠찌르레기, 제비, 줄무늬노랑발갈매기, 진홍가슴, 찌르레기, 청다리도요, 촉새, 촉새 루시즘, 큰밭종다리, 큰유리새, 해오라기, 호랑지빠귀, 황금새, 황로, 후투티, 휘파람새, 흰꼬리딱새, 흰날개해오라기, 흰눈썹붉은배지빠귀, 흰눈썹울새, 흰눈썹황금새, 힝둥새(78종)
5. 찍지 못한 새 : 큰점지빠귀, 푸른바다직박구리, 쇠부리도요, 긴발톱할미새, 동박새, 꼬까참새, 황금새
< 어청도 3주를 마무리하며 >
- 올해도 어청도에는 고양이가 너무 많아서 새들을 해칠까 봐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귀하디 귀한 쇠뜸부기를 고양이가 해친 것으로 판단된다.
- 어청도에 너무 일찍 들어가서 그런지 새가 너무 없었다. 하지만 일찍 들어가서 새가 없었다고 하기엔 좀 미심쩍은 부분이 있는 것이 어청도에서 못 본 새가 육지에서 보인다는 소식이 들렸기에 새들이 어청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육지로 들어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 이유는 환경 변화인지, 고양이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 내년에도 어청도를 들어갈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 내일은 어청도에서 만난 새들을 날짜별로 정리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