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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순성 Mar 25. 2016

왜, 쉽게 스마트워킹이 안되나?

직장인이라면 정보과 자료관리는 필수다.

2011년, 

스마트워킹 라이프 책 출간했다.

어느덧 몇 년이 흘러지나 보니, 

당시에는 너무 일렀다.



책 출간 후,

많은 대기업에 불려 다녔다. 

적용하기보다, 무슨 말하는지 들어보는 수준이다.

끝나고 나서, 질문은 기능적 불만과 

국내 현실에 적용 불가다.


2016년, 

한국에서는 스마트워킹, 

기업도 싫어하고 직원도 싫어한다. 

기업은 보안 이슈로 

직원은 언제나 업무를 해야 하는

부담감을 떨칠 수 없다.

반면에 이로움이 큰 사용자는 

업무환경에서 보다 자유로움이 높은 

노마드워커들이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최소 2~3개 이상의 클라우드를 사용 중이다.

자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와 스마트폰 자료 백업 수준이다.


하지만, 스마트워킹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거다. 



1. 이젠, 정보와 자료관리는 필수다.

컴퓨터로 작업하던 오피스 파일(컴퓨터 기반) 

관리는 어느 정도 되어있다. 

하지만, 비정형화(종이, 이메일, 사진) 

자료와 웹상의 정보는 부족하다.

후자의 경우가 잘되어 있다면, 

업무환경이 보다 생산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앞으로 필요한 것에 투자할 때다.



2. 왜, 쉽게 스마트워킹이 안되나?

복잡하게 작업하던 일들, 

한꺼번에 클라우드(툴) 환경에

적용하려다 보니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거다.

우선, 기능부터 익히고, 작업하던 자료 채워 넣고,

쌓인 자료로 전체적인 환경 이해가 필요하다.

기존, 아날로그와 디지털 환경에서 

온라인 업무환경으로 변화가 시작된 거다.

처음에는 하드워킹의 시간이 필요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스마트워킹이 될 거다.



3. 하나의 툴로 사용은 어렵나?

일이 점점 복잡해지고, 

가지고 있는 자료도 다양해지면서

하나의 툴로 모든 자료관리는 힘들다.

적어도 2~3개의 툴을 활용해서 

해당 업무에 적용해야 한다.

파일을 넣어두고 사용할 곳,

비정형화된 자료와 웹상의 자료를 

보관할 곳이 각각 필요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많은 자료를 관리해야 경우

관리보다는 검색을 이용해야 한다.

비정형화된, 웹상의 자료의 경우는 

노트 기반의 클라우드가 적합하다.


많은 자료가 쌓여서 나에게 

이롭게 만들도록 

프로세스가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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