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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순성 Mar 30. 2016

클라우드는 일의 효율성과  삶의 기록이다

노마드워킹에게 클라우드는 온라인 저장소이다

클라우드는 온라인 저장소 개념이다.

노마드워킹에게는 단순히 자료를 온라인에 올려놓는 웹하드 개념이기보다, 일의 효율성을 제공하고 삶의 기록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런 공간이다 보니, 단순한 기록보다 체계적 관리가 따라주어야 한다.


그럼 어떻게 클라우드 활용을 하고 있나 정리해봤다.


1. 관리해야 할 것은 시간관리가 아니라 자료관리다.

근데, 막상 작업을 하다 보니 많은 시간소비가 자료를 찾는 것에 소비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료를 찾아 전달하기 위해 컴퓨터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가야 하거나, 간단한 작업을 하기 위해 소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반복적인 시간으로 소비하는 것을 줄이는 방법에는 결국 자료관리가 답이었다.


2. 클라우드에는 대부분의 자료관리가 필요하다.

어떤 것을 관리하면 이로운가 고민을 하는데, 아래와 같은 것을 저장한다.

(1)종이 = 아날로그의 모든 자료, 수첩

(2)정보 = 웹상의 필요한 자료, 소셜미디어 정보

(3)파일 = 오피스 파일

개인적으로 컴퓨터에 파일 문서를 최소화한다. 에버노트에 작성하거나, 아님 오피스 파일이 필요하면 구글 드라이브로 문서를 편집을 한다. 어디서 작업했건, 스마트폰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3. 클라우드는 다양하다. 나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클라우드 선택보다,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파악부터다.

2번 항목을 상세하게 리스트를 작성한다.


개인적으로 3개의 클라우드를 사용한다.

(1)에버노트 = 종이와 정보

(2)구글드라이브 = 오피스 파일

(3)워크플로위 = 생각정리와 정기 프로젝트


4. 클라우드 선택한 다음 작업은 습관을 갖는 거다.

사용하고자 하는 자료가 클라우드에 모두 저장이 가능한지 파악이다. 이후부터는 기존에 사용했던 자료와 더불어 꾸준하게 사용해야 한다.

초반에는 새로운 변화에 익숙함이 필요하며, 이후부터는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

이동성 작업과 업무 활용도가 커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복잡하기보다 단순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자료관리가 힘들거나, 작업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서는 안된다.


5. 나만의 온라인 DB 공간으로 활용이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작업을 하다 보면, 일정한 정보가 쌓이게 된다.

이제 부터는 해당 정보를 찾을 때, 단순 자료뿐만 아니라 연결성을 가진 자료까지 함께 나오게 된다.




이제 부터는 파편화된 자료로 인한 문제점으로 인해 일하는 어려움을 걷거나 일하는 공간의 변화로 작업의 연속성을 잃을 수 있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어쩌면 노마드워킹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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