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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순성 Apr 01. 2016

구글과 에버노트 사용 중인데,
뭔가 부족하고 답답하다

자료수집과 관리, 문서작성을 하지만 생각정리가 필요하다

"지인이 찾아와서 구글과 에버노트까지 모두 사용 중인데, 작업하면서도 뭔가 부족하고 답답함을 느낀다. 특히 프로젝트 위주의 작업을 할 때는 챙겨야 할 것도 많다 보니, 직원들과 협업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 보니 불안하고 정신이 없다. 다시 챙겨야 할 것도 많아지면서 더욱더 어려움이 크다. 이런 점을 어떻게 해결 방법이 없나 고민이다."


아마 대부분 사용자가 비슷한 고민을 가지리라 본다.

작업의 양도 늘어나고, 혼자서 작업보다 협업이 늘어났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작업환경을 살펴보면, 구글은 문서작성 위주로 사용하고, 에버노트는 자료를 수집과 관리용도로 사용 중이다. 비슷하게 MS오피스와 원노트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다 보면 된다. 아마 대부분의 이런 프로세스로 하고 별도의 수첩과 할일관리 도구로 이용중이다.


부족하고 답답함을 채워줄 도구로서 역할로는 생각정리도구가 최적이다.

구글과 에버노트에서도 생각을 정리하거나 아이디어 도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데이터가 쌓이고 비슷한 자료들이 연결되면서 부족함을 채워주기보다 이들로서 오히려 관리적 어려움이 발생한다. 이렇다 보니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도구로서 선택하는 것이 '마인드맵'이다. 


개인적으로 생각정리도구로서 최적의 툴은 '워크플로위(Workflowy)'이라 말할 수 있다.

지인에게도 기존에 해당 툴을 소개해 주었지만 한 번에 이해하고 적용은 쉽지 않았다. 알고 있는데, 너무 단순해서 오히려 이해가 쉽지 않았다. 다시 한번 현재의 문제점을 워크플로위로 해결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https://workflowy.com/


워크플로위(Workflowy) 쓰면 쓸수록 놀랍다
https://brunch.co.kr/@sshong/109


워크플로위 기반으로 프로젝트 할때 작업 방법이다.

1)전체적인 작업상황 과정에 대해서는 엑셀(스프레드시트)로 작성한다. 

2)작성한 작업과정이나 챙겨야 하는 것들은 워크플로위로 상세하게 작성한다.

3)담당업무에 따라 전체 또는 일부 내용을 워크플로위로 공유해서 협업 작업한다. 

4)작업 후에는 모바일 환경 작업을 확대한다. 

5)키워드 검색 해라. 자료가 아주 일목요연하게 보여지고 바로 작업이 가능하다.



이제 부터는 1) ~ 5)까지의 작업을 반복적으로 진행한다.

대부분의 자료가 위아래(톱-다운)로 나열되어있고, 원하는 위치로 이동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위치에서 작성이 가능하다. 텍스트로 작성하다보니 오히려 편리하다.

필자의 경우는 매번 책집필 작업을 워크플로위로 한다. 따로 이런 시간을 가지다 보니 지금 어떤 작업을 해야 할지 판단이 어렵지 않다. 특히 협업 작업의 경우는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작업이 수월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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