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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순성 Aug 04. 2017

클라우드 시대, 심플 워크(Simple Work) 해라

복잡한 시대에 단순하게 일하는 방법

클라우드를 통한 업무 생산성이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은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하는 환경이 복잡해지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는 추가적인 해결책을 선택해야 해야 한다는 의미다. 초반 시작할 때는 에버노트에 자료를 수집하고 다시 찾는 경우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젠 그런 일과 더불어 일들이 많아지면서 한두 가지 방법으로 답이 될 수 없다.


정보의 홍수 속에 살다 보니 엄청난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수집의 양이 커지면서 오히려 쓰잘데 없는 일(정리 작업,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건 잔뜩 샀더니 오히려 정리하고 버려야 하는 것과 일치한다)들이 늘어나고, 이를 위해 엄청난 기능(툴 활용 능력과 정리기술)을 익혀야만 해졌다. 하나의 툴이 아닌 다양한 둘을 사용하다 보니 서로 간의 연결도 쉽지 않다. 이를 위해 새롭게 찾아야 하는 것은 생각정리라 생각했다.


워크플로위는 복잡한 것을 정리하는 도구가 아니라, 복잡한 것은 단순하게 텍스트로 작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각정리가 되고 있다. 다양한 클라우드에 저장을 한 자료가 어떻게 쓰임새를 찾을지는 결국 워크플로위(생각정리)에 달려있다. 달리 표현하면 생각정리는 업무에 적용이 되어 복잡한 일을 단순하게 풀어주고 있다. 

이와 같은 반복적인 작업을 풀어가다 보니 하나의 일이 아닌 다양한 일을 추진하게 도와주고 있다.


위 그림처럼, 초반에는 생각을 풀어(확산적 사고) 내기도 하고, 어느 시점에서는 이것을 단순(수렴적 사고)하게 풀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작업은 일상의 업무 속에 반복적으로 적용해가고 있다 보니 꾸준하게 적용하게 되면서 보다 명확한 사고를 하도록 도와준다.


매번 새로운 강의안을 고민한다. 이때, 초반에는 들어갈 내용을 모두 나열한다. 이렇게 나열한 것을 서로 간의 묶음 작업을 거쳐 구성 후, 이것을 순서를 정하게 된다. 먼저 할 것과 나중에 할 것을 세우다 보면 이제는 부족한 것을 채우다 보면 하나의 강좌가 완성이 된다. 물론 완성이 된 것도, 몇 번의 과정을 거쳐 진행하다 보면 최종 버전이 탄생이 된다.


5주차 과정을 정리한 내용





최근에 '단순함이 너의 모든 것을 바꾼다' 책을 읽어보고 나서, 워크플로위 장점을 다시 한번 알게 되다. 

"직장에서는 일을 단순화하여 자신이 맡은 업무나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이나 정보의 흐름 등을 줄여나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잡일과 잡동사니를 줄여 스트레스를 덜 받고 더 생산적으로 일하는 법도 배울 수 있다. 단순화가 얼마나 큰 힘을 갖는지 이해하고 더불어 단순화를 통해 목표를 하나씩 차근차근 성취해나갈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워크플로위 강좌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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