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인기업가다 1기 매거진 마치다
나는 1인기업가다 매거진 6개월 대장정 끝났다. 즐거운 스트레스를 통해 모두가 성장하고 변화를 얻을 수 있는 기간이었다. 끝나고 나니 왠지 시원섭섭해서 전체를 기록했다.
많은 매거진은 시작은 창대한데 끝은 그렇지 못했다. 참여자가 모두 행복한 매거진 모임을 만들어서 같이 성장하고 싶었다. 모두가 누구에게 이용만 당하고 스스로는 만족하지 않는 그런 모임이 되었으면 좋아 시작했다.
초반부터, 힘들고 원하지 않는 것은 빼고 시작했다. 광고 수주, 웹사이트 개설, 잘되어야 한다라는 부담감을 빼고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본질에 충실했다. 다시 말해 실패하지 않는 매거진 만들려고 했다.
지난해(2017년) 7월쯤(?), 같은 사무실 쓰는 김대표(현 매거진 김수민 편집장)가 한 말이다.
"있잖아요... 예전 [1인 기업가다 매거진] 좋았는데 요즘은 왜 안 나오나요? 나올 계획이 있으면 옆에서 살짝 돕겠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것이 8월에 참여자 모집해서 9월호 창간호 매거진이 나왔다. 정말 빠르다.
매거진 시작 후 역시 힘들었던 것은 어떻게 원고 작업하고, 참여자 늘리는 거다. 또한 꾸준하게 원고가 나올 수 있어야 하기에 이런 부분이 자리잡기까지는 정기적인 모임이 무척 중요했다. 특히 서로서로가 무엇을 하고 있고 이를 통해 행복한지 여부다. 내가 뭐 하고 있어! 너도 해 봐인데 우린 모두가 그렇게 보낸 것 같다.
지난 2017년 송년회 모임은 우리가 무언가 해내고 있다는 생각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나는 1인기업가다 매거진 주요 특징
매월 정기모임, 원고 마감 날짜, 매거진 배포 날짜 명시
매거진 1기는 6개월만 운영 (2017.9 ~ 2018.2)
스스로가 원고 주제 결정 후 클라우드에서 작업 진행
이렇게 시작해서 이번 2월 매거진 배포와 함께 6개월 대장정은 마쳤다.
큰 축에서 보면 1인기업은 알리는 역할을 했고, 두 번의 1인기업 설문 통해 생활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앞으로도 새로운 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복한 시간이었고, 이제 다시 2018년 한 해도 즐겁게 살아갈 수 있기를 모두에게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