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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순성 Feb 22. 2018

워크플로위는 시간과 목표관리다

남과 다르게 일하는 방법을 찾다

일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 하나 꼽으라면 기록이다. 기록의 중요성은 언제나 강조하지만 습관을 갖지 않으면 얻는 것이 크지 않다. 기록의 형태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은 모두 중요하다. 

기록을 해도 도움이 되지 않거나? 습관을 갖기 어려운 이유는?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록 이후의 활용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안은 역시 아날로그와 디지털 연결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아날로그는 머릿속 생각을 정리하는데 매우 훌륭하다. 이 기반으로 디지털로 사용하는 것은 워크플로위다. 단순하게 텍스트 형태로 되다 보니 가벼운 메모장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통해 기록할 수 있어 이제는 하루 종일 사용하게 된다.


초반은 단순하게 기록만 했다. 이후 체계적으로 3년째 사용하다 보니 놀라운 결과를 발견했다. 우선 쌓인 목록수가 7만 개 이상이 되었고, 궁금한 것은 기존 정보를 찾아 적용하고 있다. 7만 개가 넘는 목록은 결국 자산이나 다름없다. 



워크플로위는 시간과 목표관리다

워크플로위는 크게 5가지 작업을 한다. 사용기간이 길어지면서 기술도 다양해지면서 활용도 커지고 있다. 일반적인 기록과 달리 워크플로위는 목록 형태로 기록되기에 작성만 하더라도 할 일 리스트가 만들어진다. 작성된 할 일 리스트 어떻게 풀어갈 지만 찾으면 일은 처리된다.  

따로 할 일과 계획 노트를 별개로 운영할 필요가 없다. 또한 기록 공간도 구분이 필요 없다.





5가지 목록은 어떤 것을 하는지 참조하기 바란다.

https://brunch.co.kr/@sshong/244


5가지 일들은 일상에서 주기적으로 풀어야 할 일들이다. 

각자의 영역을 잘 수행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특히 시간관리와 정확한 목표관리도 갖게 된다. 달리 말해 프로젝트 수행을 못하거나 시간 딜레이가 된다면 다른 일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일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갖게 된다. 이들 간의 연결성도 중요하고, 문제를 풀어가는 능력도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 툴은 개인의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생산성이란 에너지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보다 멀리 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이미지 출처 - 슈피겐코리아(spigen.co.kr)



워크플로위 활용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노하우 중에 하나가 스몰스텝이다. 간단하게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면 일하는 기준에 따라 3단계 내지 5단계로 일하는 프로세스를 구분한다. 이때 주목할 것은 가능하면 손에 잡힐 수 있도록 일을 쪼개는 것이 핵심이다.  한 예로 새로운 주제의 강의 주제가 떨어졌다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단계별로 정리부터 실시한다. 전혀 예측이 되지 않던 것도 5단계로 쪼개 보면 각 단계별 해야 할 일을 이해하게 되고, 이후부터는 대략 어느 정도 예측 시간을 분석할 수 있다.



신규 강의슬라이드 제작 완성까지는 10시간

신규 강의 기획안 작성은 4시간

실행독서 책 선정과 녹음 준비는 4시간

책 한 권 쓰기는 300시간


강의 슬라이드 단계별 과정
목록형책쓰기 5주차 목차완성 프로젝트


이런 방식은 하는 업무에 모두 적용하기에 구체적으로 풀어가는 방법만 이해하면 된다.

이밖에 일에 대해서도 나만의 예측 시간 분석해 놓았기에 2018년 한 해의 목표관리까지 완성하게 된다.





매달 워크플로위 기본편 및 실전편 강좌를 진행한다. 

https://brunch.co.kr/@sshong/241

https://brunch.co.kr/@sshong/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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