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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순성 May 25. 2019

1인 기업가분들 2019년에는 생존이 중요합니다

산업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는 시대입니다

1인기업, 프리랜서, 지식노동자 모두가 올해는 생존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산업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면서 그중에 가장 약한 고리(비즈니스)가 먼저 다치기 마련인데 바로 1인 기업가입니다. 주변에서 1인 기업으로 뛰어들지 말라는 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어렵고 힘들기 때문입니다.


올해 1인 기업 13년 차가 되었지만 지금처럼 버티기 힘든 것은 처음입니다. 요즘 보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비즈니스 하는 것처럼 공허함이 큽니다. 한때 2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도 올해는 답이 없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그동안은 능력이 있으면 어떻게든 생존했었는데 이제는 해당 산업이 전체적으로  달라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youtu.be/OgAN8n7iCbY


1인 기업이 잘하던 것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책 출간, 강의, 컨설팅, 정보서비스, 마케팅 등등입니다.

해당 영역은 대부분 유튜브에게 유선생으로 자리 내주고 있습니다. 소수 한두 명 유명한 유튜브가 수많은 1인 기업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방송에서 20년 영어강사 생활을 하던 김대표가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김대표도 힘들다 보니 유튜브 시작했던 겁니다. 오랜 경험과 능력 덕분에 유튜브에서도 구독자 확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광고 수입도 300만원 이상 된다고 합니다. 영어를 배우려는 분들도 돈을 지급 없이 좋은 강좌를 듣게 되어서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지역에서 영어강사로 활동하는 분들은 직업을 잃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여기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지식 노동자들은 자신의 직업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론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텍스트 시대에서 영상시대로, 오프라인 시대로 온라인 시대로 넘어가면서  전반적인 산업이 바뀌고 있기에 1인 기업이 잘하던 분야에도 큰 변화가 필요합니다. 


홍소장도 상반기에 많은 변화와 노력을 시도해서 새로운 영역을 찾았습니다. 책과 강의, 컨설팅 영역에서 기업의 스토리 영상 제작을 해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었습니다. 기업도 제품 홍보를 위해 영상에 대한 관심이 늘었으며, 제작을 하고 싶지만 고비용으로 꺼리던 것을 저렴하게 제작하는 방법을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이때 홍소장이 찾은 원칙 중에 하나가 세상에서 필요를 찾아 팔아야 한다는 겁니다. 

첫째, 사람들이 무엇이 필요한 지 찾는 겁니다

둘째, 내가 할 수 있는지 파악합니다

셋째, 남과 다르게 차별화 전략이 있는가? 살펴봅니다.

가격이나 제품 성능 등 찾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1인 기업가에게 지금 당장 찾지 못했다 하더라도 좀 더 길게 보고 나아가는 힘이 필요합니다. 포기하면 언젠가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그때는 지금보다 두세 배의 힘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오늘부터 아주 작은 거라도 실행하고, 계속해서 실행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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