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바로가기 활용이 중요한 이유?

자료관리문제연구소 노하우

에버노트에서 바로가기 활용은 무지 중요하다. 어쩌면 오랫동안 컴퓨터 환경에서 풀리지 않던 자료관리 해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바로가기 작업을 하라는 것은 아니고 나에게 필요한 검색폴더를 만들어 내는 것에서 자료관리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무슨 말이냐면, 에버노트의 검색폴더는 자주 검색하는 것을 북마크 하듯이 저장하는 것 중에 하나다. 이것을 꺼내놓고 사용하는 것이 바로가기이며, 컴퓨터에서는 좌측 상단에 나열할 수 있다. 

결국 나에게 필요한 검색폴더 작업을 해 놓았다면  이후부터는 자료관리를 줄일 수 있고, 더 이상 분류의 개념을 탈피할 수 있다는 뜻이다. 우린 언제나 폴더 위주 분류방식을 고민하는데, 에버노트(디지털 관리방식)에서의 장점은 검색과 태그다. 이 둘의 조합을 통해서 보다 나은 관리 방식을 제공하고, 노트 작성과 더불어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제공해 준다는 뜻이다.

필자의 경우, 책집필 작업 시 큰 분류 기반의 규칙만 우선 마련한다. 예로 수집노트냐? 글작성  노트냐?이며  이후부터는 수집은 '스크랩'이란 태그로, 글작성은 노트제목 작성 만으로 자동으로 분류하게 된다. (예로 노트제목에 "나는 1인기업가다 | 직장이 아닌 직업을 찾아라") 기본적인 노트 작성만으로도 자동으로 분류되어지고 바로가기로 해당 주제의 내용이 분류되어서 나타난다. 오랜 경험을 해보니 이젠 당연한 것이 되어졌고,  이후부터는  분류보다는 노트 작성에 좀 더 충실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에버노트에서
바로가기는 '작업환경'이다.

예전부터 나만의 작업환경 구축 이야기를 자주 언급했다. 이처럼 각각 프로젝트에 대해서 적절한 검색폴더 환경을 꾸며놓고, 이를 바로가기에 넣어두기만 한다면 해당 작업은 더 이상 분류하지 않아도 검색을 통해 리스트를 볼 수 있다.

이런 작업환경 구축은 에버노트 활용을 높여주는 역할이기도 하다. 에버노트  중급과정부터는 오프라인 교육에서 진행하는 것이 작업환경 구축이다. 이런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노트분석과 업무방식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다.  이후부터는 해당 작업에 대해서 검색폴더 작업을 통해 하나씩 만들어가면 된다. 어찌 보면 단순하지만 그동안 폴더관리 방식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쉽게 이해할 수 없다.

폴더관리에서 벗어나면,
에버노트가 제대로 보인다

참조 - 폴더관리에서 벗어나면, 에버노트가 제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