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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순성 Feb 16. 2016

에버노트 수집에서 관리까지
워크플로우(작업환경)

자료관리문제연구소 노하우

다른 어떤 도구보다, 에버노트는 정보화 시대에 꼭 필요한 도구 중에 하나다.  요즘처럼 모바일과 웹 정보가 많다 보니 하루에도 사용하는 시간은 꾸준하게 늘어난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적  사용보다, 필요한 환경에 하나씩 적용해가면 도움이 되리라 본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아이디어 메모와 웹클리퍼 기능으로 웹스크랩 부터 시작하면 좋다.


생산성 도와주는 효율적 글쓰기 도구
에버노트, 나에게 필요한 자료 수집하는 방법
아이디어 수집, 글쓰기까지 어떤 도구로 작업하나?




에버노트는 통합자료관리툴로 사용 중이다.

아날로그부터, 디지털, 컴퓨터와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하는 자료를 한 곳에 보관하는 툴로 사용 중이다. 대용량과 사진 자료만 다른 클라우드(구글, 드롭박스)로 보관하고 나머지는 에버노트에 저장하다 보니 일과 라이프가 통합되어 있다. 

이런 환경을 6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 이제는 누구를 만나면 이름이나, 회사명, 지역만 검색해도 해당 자료를 찾아 확인이 가능하다. 어제 저녁 모임에 만난 분이 2년 전 에버노트 세미나에서 봤다고 해서 해당 이름을 검색했다. 2014년 7월 강남구 삼성동에서 만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쩌면 제가 대단하기 보다, 에버노트가 다 해주는 거다. 습관적으로 자료를 에버노트에 저장해서 얻은 결과다.



(1)프로젝트 문서와 일상의 모든 문서 관리

(2)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자료수집과 관리

(3)고객관리, 업무노트에서 할일관리까지


서로 다른 문서가 연결되어 필요할 때는 해당주제로 다시 찾아 사용하기에 활용도는 커질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일회성 작업이 아니라 비슷한 것을 반복적으로 하게 된다. 이때 작업 과정도 반복적인 것이 많기에 문서 작업도 유사하다. 이때 과거 문서를 찾아 보면서 작업 한다면 효율성은 커질거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작업환경 구축이 되어진다.

작업 과정 별로 문서 관리하는데, 기존의 폴더와 다르게 편리성을 가질 수 있다. 매번 폴더 기반으로 분류작업을 해야 하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찾아서 사용하는 것도 불편하다. 이런 점을 검색 기반의 노트 관리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참조 - 에버노트, 자료관리 불편을 해결하는 방법



생각정리도구를 위해 워크플로위 사용중이다.

자료만 정리할 것이 아니라 하는 일도 프로세스 별로 정리해야 한다. 아무리 통합적으로 관리되었다 해도 작업프로세스 관리는 쉽지 않다. 주로 이와 같은 작업을 위해서 할일관리 툴로 작업한다. 하지만 자료간의 연결성도 중요하고, 아이디어가 계속해서 쌓여야 하는데 아쉽다. 이런 점을 보완하고자 마인드맵+할일관리 툴을 사용하는데, 두가지를 통합해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워크플로위(Workflowy) 툴을 사용한다.

우연한 인연으로 알게 되었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사용빈도가 높아진다. 


장점은 역시, 스마트폰과 컴퓨터 환경에서 간편하게 텍스트로 작성할 수 있다는 것과 자료가 한 곳에 위아래로볼 수 있다. 텍스트 검색이가 간편하게 찾을 수 있어서 어떤 내용이 정리 되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1)프로젝트 프로세스 관리

(2)책쓰기 작업 시 목차와 기본 글쓰기 작업

(3)협업 작업이 매우 편리함





에버노트 수집에서 관리까지 워크플로우(작업환경)을 제작해봤다.

그려보고 나니 간단한 형태로 되어 있지만, 이런 작업을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만들기까지는 상당한 오랜 시간이 흘러 완성되었다. 처음 시작은 맨 위부터 한단계씩 아래로 내려오는 과정이 필요하다.


좀 더 상세하게 작업하고자 한다면 에버노트 카페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수요-토요 강좌를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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