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감04] 두려움과 설렘의 공존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생리적 신호
저는 지금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고 있어요.
가고싶은 스타트업의 대표님과 ... 커피챗을 하게 되었거든요
세시에 커피챗이라.. 그 전까지 오피스 근처 카페에서 이런저런 생각 중인데 최대한 떨지 않으려고 합니다.
편하게, 그냥 연구실 선배랑 얘기한다는 느낌으로...
그래서 두려움과 설렘은 과연 다른 생리적 신호를 가지고 있을까요?
저는 제가 평가당한다는 두려움도 있지만, 새로운 분을 만나고 정보를 얻는다는 것에는 설레는 것 같거든요.
너무 떨려서 글을 차분하게 쓰지는 못하는 것 같지만... ㅋㅋㅋㅋ 최근 느꼈전 감정 중에서도 유난히, 특별히 더 어색한 감정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
저에게 행운을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