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시(視詩)하다
꼬맹이가 내민 원 달러 동전
전 재산과 맞바꿀 초콜릿을 해맑게 지목한다
시간은 약속을 저버리고 정지한 채
날 주목한다
원 달러만 존재하는 아주 작은 세상
그 속으로 초콜릿이 행진하면
난 꼬맹이에게 거수경례를 붙인다
그 작은 세상 잊지 말라고
커버 이미지는 Pixabay로부터 입수된 OpenClipart-Vectors님의 이미지입니다.
가제트는 그런 영혼이오. 세계를 만지는 촉수가 다섯 개 달린 덧없는 동물. 카잔차키스, 그대와 나의 자유를 위해 오늘도 쓴다.늦깍이 한의학 공부 중이며 그 얘기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