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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문
by
HeySu
Nov 30. 2023
나이듦이 성숙함으로 가는 완성의 과정이 아니라,나날이 자신만의 좁은 세계로 침잠하는 것이라면,
그리하여 고집과 아집으로 말하고, 좁은 창 한칸 만큼의 세상밖에 보지 못하게 되는것이라면,
나는 거부하겠다.
내 삶의 붕괴를 방관하지 않으리라.
그 추악해짐으로부터 해방을 부르짖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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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나이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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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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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생
매일 조금씩 철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용기 내어 '적는 삶' 을 살아갑니다. 공감과 위로가 담긴 '단 글 ' 을 사람들과 나누고픈 예쁜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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