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레 말하는 사람이 좋다.
상대의 마음이 저어될까를 고심하고 어휘하나조차 골라 내뱉는 사람.
그런 배려깊은 사람을 만나고도 싶고 내가 그런 사람이어야겠다는 생각도 한다.
내가 선택한 말 한 두마디 건너에 '배려'가 있다.
누군가의 고심 혹은 절망까지도 어쩌면 건져올려줄.
매일 조금씩 철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용기 내어 '적는 삶' 을 살아갑니다. 공감과 위로가 담긴 '단 글 ' 을 사람들과 나누고픈 예쁜 꿈을 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