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판 29금, 선섹후사의 의미와 필요성

부제: 육신과 정신을 통제하지 못한 대표들 관상 특징

#1.

요즘 20대 친구들하고 얘기하다가

"나는 안 잔 사람하고는 못 사귀는데?

자고 나서 사귈지 안 사귈지 그 담에 생각하고

내가 책임 못 질 남자는 세번 이상 안 잔다."

하면 그게 바로 요즘 MZ들의 선섹후사 라던데

노땅 유교걸 세대에 비해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함.

'옷'은 문명의 껍데기이고

우리는 알몸의 상태가 되었을 때 원천으로 돌아가며

육신을 가진 인간 세계에서 에너지를 섞어 보는 가장 원천적인 방법이

몸or돈인데 이성관계에서는 당연히 몸으로 땀, 타액과 정액 포함 여러 기운을 섞어 봐야 상대가 진짜 나와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있음.

물론 경지에 오른 인간들은 벗겨보기 전에 이미 알고 섹스는 확인 작업일 뿐이지만. 상대랑 자 보지도 않고 사귀기로 결정하는 리스크를 왜 짊어지는 거지?

육신을 통제해야 정신이 통제되며 에너지 바닥나면 직원이나 고객에게 항상 웃으며 상대를 챙길 수가 없음. 대표들은 체력 관리가 먼저고 명상과 정신수련으로 생각을 통제해야 함.

#2.

<육신과 정신을 통제하지 못한 대표들 관상 특징>

1. 다크서클

2. 군살과 뱃살

- 부살(부자들한테, 혹은 부자될 때 찌는 탄탄살)은 다름.

3. 여유롭지 못한 표정

- 뭔가 안절부절 하고 눈을 잘 못 마주침.

4. 거북목과 꾸부정한 자세

- 맨날 컴터작업하는(나 포함)사람들한테 매우 어렵긴 하지만.

5. 뭔지 모르게 불안정한 걸음걸이

6. 탁하고 가볍고 쇳소리 나는 목소리

7. 호흡수 관찰

- 숨 얼마나 깊이 쉬는지, 가쁘게 쉬는지 잘 봐.

그리고 남녀 대표들 봐야 할 게 다른데 여기서부턴 과금이다 ㅋㅋ

결제하시겠습니까?

#3.

탄트라 #카마수트라 #태극권 #요가 등을 수련하면 접촉을 하지 않고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다.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일반인들은 아예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건 결제한다 해도 알려줄 수 없다.

혼과 에너지 레벨이 일정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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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이런 글들을 자유롭게 쓰는 이유는 동양의 상중하원 60갑자 사이클, 서양의 목토 컨정션 순환주기가 동시에 만나는 2020년으로부터 5년이 지나고 영성의 레벨이 높아지며 내 글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도 더 이상 한국에만 얽매일 필요가 없어서다.

이 땅에서 내 할일이 대부분 끝이 나고 나 대신 해 줄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한반도 땅에 매어있던 내 영혼이 이제 조금씩 풀려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