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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취함존중 Sep 24. 2019

주류 라벨 제작시 주종별 표기 예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브랜드 컨설팅을 하면 필연적으로 제품 라벨을 디자인하게 되고 주류 제품은 먹거리에 포함되므로 꽤나 까다롭게 식품위생법부터 주세까지 관리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라벨제작할 때 쓰는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류 라벨 표기법 가이드라인을 공유합니다.

이때 워낙 타이트하게 가이드가 잡혀 있어 이후로 크게 바뀌거나 추가된 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여기 나오는 가이드라인도 잘 모르는 경우들이 많고요.


주표기면이란 제품 브랜드와 특성을 이미지화 하여 강조한, 상점에 전시될 때 보이게 하는 면을 말하고 상세표기면이란 제품의 성분, 고객센터, 주종, 도수 등 객관적 정보를 텍스트로 표기한 부분을 말합니다. 



라벨 디자인시 폰트 크기나 "19금" 문구 등을 제대로 넣지 않으며 최종 식약처 검수 시 반려 여러 번 받게 됩니다. 또한 처음 디자인 시안에서 많이 수정하게 되면 원하시던 갬성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고요. 무조건 예쁘고 아름답기만 한 라벨이 아니라 이런 측면들을 전부 고려해야 하는 게 주류 라벨이지요.


저는 디자인 하시는 분들이 다들 갖고 계실 줄 알았는데 없는 분들이 많고 검색해도 잘 안나온다고들 해서 직접 브런치에 올려드리니 즐브랜딩&디자인 하세요!



* 사진: C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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