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짙은 바닷속 같은 검푸름이다.
모든 것을 덮어버릴 것 같은 어둠이다.
휑함이다.
버려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고
상대 그리고 나에 대한 실망과 분노이다.
간절히 바라는 것이 좌절되는 아픔이다.
내가 아끼는 내 감정, 슬픔은
그렇게 나와 함께 산다.
내가 살아있음을 알려주는 감각으로
슬픈 친구들을 이해하는 가슴으로
존재한다.
마음이 빛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