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journey, 무드를 디자인하는 연습

무드보드부터 스타일 레퍼런스까지, 원하는 이미지에 가까워지는 방법

by Sophie

Midjourney를 처음 쓸 때는 프롬프트만 잘 쓰면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점점 써볼수록, 진짜 재미는 이미지 레퍼런스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있더라고요.

이번 글에서는

무드보드를 활용한 스타일 조율

옴니레퍼런스를 이용한 코디 시뮬레이션

구글의 무료 이미지 생성툴 Whisk 소개

까지 실전 기반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1. 무드보드로 스타일 정의하기

무드보드는 다양한 이미지를 모아 나만의 스타일을 정리하거나, 특정 무드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Midjourney에서는 이 무드보드의 이미지들을 ‘간접적 스타일 레퍼런스’로 활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픽셀아트 이미지를 3~4장 모아 --style reference로 적용하면 비슷한 감성의 결과물이 나옵니다.

단순 프롬프트보다 훨씬 감각적으로 ‘통하는’ 이미지가 생성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3D아이콘 스타일의 무드보를 만들어서 그래프 생성
웨스앤더슨 스타일의 이미지를 넣고 강아지 생성


무드보드 활용 팁

무드보드 안의 이미지가 서로 일관성이 강할수록 좋아요

- 프롬프트 연결 팁

“in the style of this moodboard” / “similar to this atmosphere”

무드보드의 감성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면 AI가 방향을 잘 잡아요

- 성공 이미지 재활용

잘 나온 결과물을 다시 무드보드에 넣어 스타일을 강화해도 좋아요

- 작업 흐름 관리

탭을 나눠 하나는 이미지 생성, 다른 하나는 무드보드 관리용으로 쓰면 효율적이에요


활용 예시

브랜드 키비주얼 시각화

디자인 무드 테스트

일러스트/콘텐츠 방향 설정 가이드







2. 스타일 레퍼런스로 감도 조절하기

같은 프롬프트인데, 스타일 이미지 하나만 바꿔서 완전 다른 결과가 나온다면?

아래 두 이미지는 똑같은 프롬프트에

서로 다른 스타일 이미지를 --style reference로 붙여서 생성한 결과예요.

첫 번째 결과물은 빛과 그림자가 섬세하게 표현된, 잔잔하고 차분한 인테리어 무드가 강해요.

자연광, 커튼 질감, 책상 배치까지 전체적인 톤이 절제돼서 어떤 브랜드나 에디토리얼 컷처럼 보이죠.


두 번째 이미지는 컬러가 풍부하고, 아트워크처럼 꾸며진 공간, 인물도 훨씬 감각적인 작업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같은 문장을 써도, 어떤 스타일 이미지를 참고하느냐에 따라 전체 감도가 확 바뀌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 있다면, 그 감도를 그대로 내가 생성하는 이미지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스타일 레퍼런스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활용 예시

브랜드 시각 전략 테스트

일러스트 스타일 브리핑

콘텐츠 연출 감도 조정







3. 옴니레퍼런스 – 피사체 중심 스타일링

Midjourney의 Omni Reference는 인물, 제품, 포즈 중심의 스타일링에 특화된 기능입니다.
피사체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Omni Weight를 조절하면, 해당 이미지의 스타일과 감도가 반영된 결과물이 생성돼요.


처음 시도했을 땐 룩북 화보처럼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된 인물이 나와서 꽤 놀랐습니다.
별도 촬영 없이 스타일 제안이 가능한 점에서 가능성이 많아 보였어요.



먼저 프롬프트 입력해서 원하는 인물을 만들어 줍니다

옴니 레퍼런스에 원하는 인물을 넣어주고 스타일 레퍼런스엔 원하는 스타일링을 넣어줘요
스타일링과 포즈까지 프롬프트에 넣어주면 완성!

활용 예시

룩북/코디 시뮬레이션 : 스타일링 결과를 미리 확인

브랜드 시각 제안 : 모델 촬영 없이도 의상 스타일링을 전달

SNS 콘텐츠 : 제품/코디 콘텐츠 이미지 빠르게 제작 가능








4. Whisk – 누구나 쓸 수 있는 무료 대안

Whisk는 구글에서 만든 실험적 이미지 생성 툴입니다

https://labs.google/fx/ko/tools/whisk
Whisk는 드래그&드롭 방식으로 이미지 조합이 가능한 무료 도구예요.


스타일 이미지, 피사체 이미지, 분위기 이미지를 각각 넣고 그 조합만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UI는 꽤 직관적이었어요.

활용 예시

무드보드 빠른 시각화

디자이너 간 콘셉트 공유용

클라이언트 논의용 방향 제시 이미지 제작

SNS 콘텐츠 초안 이미지 구상






미드저니 안에서 무드보드를 만들고 스타일을 조율하다 보니
콘셉트를 시각화하고 실험해 보는 일종의 작업실처럼 느껴졌어요.


아직은 배우고 있는 중이지만,

머릿속에 떠올렸던 그 무드, 브랜드의 톤앤매너를 지킨 이미지를 AI로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앞으로가 조금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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