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칠레 아따카마
칠레에 있는 아따까마 사막에 달의 계곡이라는 곳이 있다.
얼마나 멋진 이름인가. 달의 계곡이라니...
그 곳에는 돌과 흙과.. 돌과.. 돌이 있었다.
진짜 달처럼 초록이라곤 눈에 띄지 않는, 넓게 펼쳐진 암석과 흙과 돌만이 있는 곳이었다.
아..이래서 달의 계곡이구나..
기념품 가게에서 돌들의 샘플을 팔고 있었다.
이름도 어려운 이 돌맹이들은 그곳에서 몇 년, 몇 십년일지 알 수 없는 시간을 구르다가 우리집에 와 있다.
그림 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