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나기 day 24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을 읽는데 가장 와닿은 말이있다.
'행동에 몰두해야겠다. 절망에 시들어 갈 수 없으니..'
이 대사가 꼭 나에게 지금 하는 말인 것 같았다. 행동은 안 하고 생각으로만 온갖 불안과 걱정을 안고 있는
지금의 나에게 작은 빛을 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인지 이 대사를 계속 곱씹어보며 책을 읽었다.
무기력증에 생긴 것은 하고는 싶지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행동을 안 하고 결국 아무것도 안 하는 상태라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그렇다.
물론 조금씩 조금씩 움직이고 있지만 몸이 썩지 않을 정도로만 움직이고
앞으로 나아갈 만큼의 에너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항상 생각을 충분히 하고 행동하는 나 자신이었는데, 이제는 행동하면서 저지르고 생각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행동을 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