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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의 하루는 맑음 Aug 19. 2022

부담스러운 글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브런치에서는

누군가에게 보이는 글이라고 생각되면서, 글에 힘이 들어가고

약간의 과장을 넣어 쓰게 된다.


그런 내 글을 읽다 보면 

'너무 힘이 들어갔나?'

'너무 과장했나?'


생각을 하게 되어 애써 쓴 글을 지우고 올리지 못할 때도 많았다.

그렇게 부담스러운 느낌에 하루하루 지나가다 보니 글을 안 쓴 지 꽤 오랜 시간이 되었다.


이제는 그런 부담감에서 벗어나서 내가 생각한 대로, 느낀 대로 글을 적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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