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괜찮은 척하지 말자.
다 겪는 일이라고, 나만 힘든 일을 겪는 게 아니라고,
주변 사람들이 괜히 나 때문에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 하지 말자.
대개 사람들은 본인이 힘들어도 괜찮은 척을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괜찮아질 때도 있고, 아니면 더 마음속 깊은 곳으로 들어갈 때도 있다.
괜찮아진다면 너무 좋지만, 더 깊이 들어갈 때는 꼭
애써 웃는 가면을 벗어던지고는 사람들에게 힘들다고 이야기하자.
힘들다고 울자. 힘들다고 하소연 하자.
그러면 혼자 가지고 있던 감정보다 누구와 함께 나누면 그 슬픔이 조금씩 잦아들 것이다.
그리고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주변 사람들은 나를 위해 행동할 것이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힘을 내야지 하는 어떤 의지가 생긴다.
그러니 매일매일을 참고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상태를 주위에 말을 해서 도움을 얻어보자.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같이 사는 세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