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치며...
2021년 마지막 날, 우리가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한 답을 해 봅니다.
브런치에서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책도 나왔고, 네이버에서 <빛나는 답정의>로 연재도 하고, 신문에 글도 실렸습니다. 모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겨울 선별 진료소는 추운데다, 환자가 폭증하여 힘든 나날입니다. 집에 가면 저녁을 먹고 잠자기 바쁩니다. 그러다보니 브런치에 글을 쓸 시간도 체력도 없습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십시오.
2022년에는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디 건강하십시오. 저의 책 <너의아픔나의슬픔>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