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by 송석주 영화평론가




언제나 더 아픈 이별이 나타났고

언제나 더 아픈 좌절이 나타났고

언제나 더 아픈 체념이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언제나 더 좋은 사랑이 나타났고

언제나 더 좋은 여행이 나타났고

언제나 더 좋은 웃음이 나타났다


그래서,


삶은 공평하다


그럭저럭

충분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로.

그렇게 저렇게 하는 사이에 어느덧.






사진 여장천

글 송석주


나홀로 사진전 : https://www.facebook.com/lastnight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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