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내가
그 시절의 너에게
참 사랑했었다고, 절절히 그리워했다
말한다면
지금의 그대여
그 시절의 나에게
한 번쯤은 두 손 꼭 잡아 괜찮다. 고
말해줄 수 있나요
내 마음속 애달프게 흐드러졌던
먼 그대
이런 내 하염없음이
그대의 마음과 아랑곳없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길
사진 여장천
글 송석주
나홀로 사진전 : https://www.facebook.com/lastnight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