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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석주 영화평론가 May 21. 2021

[인터뷰] 임진모 음악평론가


밀레니얼 세대에게 국가(國歌)는 터부시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취향과 자유, 다양성을 보장받고 싶어 하는데, 국가의 노랫말이 개인을 국가(國家)에 속박된 존재로 보고, 애국을 강요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임 평론가 역시 어쩌면 국가가 ‘전체주의의 상징’일 수도 있다고 진단한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가에 대한 찬반양론은 현재 지구촌의 많은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임 평론가는 “지난 두 세기간의 전쟁과 분란, 해방과 독립의 역사 속에서 탄생한 대부분의 국가가 지금 자유·평등·평화의 시대에 부합하지 않은 것은 부인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왜 하필, 지금 ‘국가(國歌)의 위기’에 대해 논해야 할까. 그를 직접 만나 들어봤다.


※ 전체 내용은 아래의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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