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화, 진짜 이야기’ 62
오늘 소개할 영화는
올리버 히르비겔 감독의 <다운폴>입니다.
히틀러 최후의 14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건조하다'는 것입니다.
희대의 독재자를 묘사한다고 했을 때,
연출에 힘이 들어갈 수 있는데요.
오히려 대상을 차갑고, 건조하게 묘사함으로써
독재자의 최후를 더욱 비참하고, 비극적으로 그리고 있죠.
영화 <다운폴>에 관한 제 해설이 조금 더 궁금하시면,
7월 18일(일) 오후 6시 15분, TBN(강원) <달리는 라디오> - ‘어떤 영화, 진짜 이야기’(FM105.9)를 들어주세요.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TBN 교통방송’ 앱을 다운로드하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