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당신은 더 아름다워요!

자신감은 섹시하다 (Confidnece is so sexy).

by 조선아 SSunalife

사람이 외모와 마음이 아름다우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아브라함 매슬로 (Abraham Maslow)는 인간의 욕구를 5단계로 나누었다.


제일 하위 욕구로는 사람이 먹고 배설하는 생리적 욕구

2단계는 주거, 건강, 재정 등 안전 욕구

3단계는 소속감과 대인관계에서 사랑을 받으려는 욕구

4단계는 타인으로부터 존중과 명예를 인정받으려는 욕구

마지막 5단계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성장과 자기실현의 욕구


누구에겐가 관심과 사랑을 받고자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욕구 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더 아름다워지고자 당당하게 노력하기를 바란다.


도브 비누 광고에서 아름다움이란


도브(Dove) 하면 많은 사람들이 비누 광고를 생각할 것이다. 1957년 유니레버(Unilever)라는 회사에서 광고를 하기 시작했는데 그 당시 도브는 일반 비누가 아니라 미용 비누(beauty bar)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일반 비누와는 다르게 보습력과 부드러움으로 피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는 도브의 광고는 다른 일반 비누와 차별화를 가져왔고 오랜 시간 동안 세계의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게 되었다. 하지만 씻어주는 것이 아름다움을 가져온다는 오랜 시간 같은 광고 내용에 사람들은 식상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회사는 브랜드를 바꾸기 위해 시장 조사에 나섰다. 그런데 시장 조사에 참여했던 여성 참여자 중 오로지 2%만이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시장 조사 결과는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회사는 여성 자신이 아름답게 느끼도록 긴 캠페인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주 간단하게 게시판을 이용해서 슈퍼모델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여성 사진 또는 오히려 살이 좀 찐 모델들은 이용해서 사회가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2006년 미식축구 슈퍼볼(Superbowl) '소녀들(Little Girds)' 광고에서는 소녀들이 그 어린 나이에도 주근깨 때문에, 뚱뚱하기 때문에 등의 이유로 이미 자신들이 예쁘지 않다고 여기고 바비(Barbie) 인형같이 예쁘기를 바란다. 이 광고는 사회가 만들어 놓은 아름다움에 대한 고정적 인식은 틀렸다는 것을 말하고 현실적이고, 용감하고, 진실하면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도브의 최근 십 년동안의 광고 중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것은 진정한 아름다움의 스케치(Real Beauty Sketches). 본인 얼굴을 자기 자신의 관점에서 스케치하게 하고 또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이 자기를 보고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한 스케치를 서로 비교해 보았다. 그랬더니 본인 자신은 외모에 이런저런 문제점이 많다고 보지만 실제로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장점들을 더 많이 보았다. 많은 여성들이 사실이 아닌 것을 분석하고 고치려고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우리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들에 감사하고 장점을 살리는데 시간을 더 보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You are more beautiful than you think)”로 이 광고는 끝난다.


도브는 기존 사회가 기준으로 삼고 있는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판에 박힌 인식에 도전하고 여성들에게 무엇이 진정한 아름다움인지 재조명하게 만들었다. 긍정적인 태도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일으켜준 이 광고 효과로 도브는 10억 불(1.2 billion)이 넘는 성공적인 성장을 기록했고 아직도 성장 중이다.


첫인상은 얼굴만이 아니다.


심리학에서 첫인상을 얘기할 때 자주 인용되는 용어 중 하나가 얇은 조각(Thin Slices)이라는 말이 있다. 이 용어는 1992년 스탠퍼드 나리니 암바디(Nalini Ambady) 교수와 캘리포니아 대학 로버트 로잰타이(Robert Rosenthai) 교수의 논문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여기서 얇은 조각은 깊이 있는 경험이 아니더라도 '보면 금방 안다/한눈에 알아본다’라는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사람의 첫인상만 가지고 그 사람의 취향, 감정, 태도 등을 알아차리는 데 채 1초도 안 걸린다는 얘기다. 심지어 수 초동안 수집된 정보는 긴 시간 상호관계를 통해서 얻어진 정보만큼이나 정확하다는 연구 내용이 놀랍기만 하다.


잘 생기고 예쁘게 생긴 사람이 남으로부터 쉽게 호감을 받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이목구비가 조화를 이루면 보는 사람에게 안정감을 준다. 그러나 첫인상은 얼굴의 이목구비의 조화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 표정, 말투, 몸동작 등 전체적인 조화를 통해서 그 모든 것이 한눈에 찰나로 잡히게 되는 것이다. 그 사람 전체가 주는 조화로움이 그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고 그 첫인상은 결국 그 사람이 누구냐를 비교적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정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맞아떨아지는 것 같다. 우리말에 '여자 나이 사십이면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도 같은 맥락이지 않을까 싶다.


더 아름다워지고 싶다면


매슬로의 5단계 욕구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성장과 자기실현의 욕구)를 이루고자 노력해라. 그러면 남으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는 먼저 충족될 것이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본인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언제나 빛이 나고 매력이 넘친다. 매력적인 사람은 가짜로 만들어 낼 수 없는 자신감과 당당함이 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그 장점을 더 발전시켜가는 데 집중하자.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남의 눈에 어떻게 보일까 하고 남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이다. 남들은 내가 가지고 있는 단점보다 장점들을 더 많이 본다.

부단한 자기 개발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섹시하게 만들자. 내면을 가꾸는 일은 게을리하고 겉만 화려한 옷이나 화장으로 포장해서 당당해 보이는 것은 볼품없는 겉치레일 뿐이다. 겉모습이 화려해서가 아니라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유쾌하고 깊이가 있는 사람은 매력 자체이다. 사람을 섹시하게 만드는 것은 외모만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서 묻어나는 순수함과 지적 능력에서도 나온다. 최근에 '뇌섹남''뇌섹녀' 같은 말들은 상대의 외모보다 뇌(지적능력)에서 섹시함이 나온다는 트렌드를 대변해준다.

인생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도전하고, 경험하고, 실패하고, 다시 일어서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열정을 불살라 보자. 어렵다고 쉽게 포기하고 피하려고만 하면 내가 얼마나 멋지고 매력적인 사람인지 알아볼 방법이 없다. 더 아름다워지도록 당당하게 부딪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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