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300만 원 촬영을 월 구독 3만 원으로 해결해 보자는 발칙한 발상
오늘 글에서는 최소 300만 원 촬영비, 준비 기간 포함 2~3주 걸리는 모델 촬영컷을 월 구독료 3만 원, 3일 이내로 만들어보는 워크플로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계속 시행착오를 통해 개선 포인트를 잡아가다 보니 어느 정도 1차 결과물은 생성할 수 있었어요.
저희 팀은 자사 글로벌 브랜드몰을 운영하며 다양한 IP 상품들의 판매 및 마케팅을 맡고 있습니다. 상품 광고 촬영에 투입할 예산과 일정, 실무 인력이 모두 부족한 상황이라, AI 모델을 생성하고 실제 제품 이미지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그중 하나로 AI 모델을 생성하고, 실제 제품 이미지를 결합해 모델 촬영컷을 만드는 워크 플로우를 글로 정리해 보았는데요. 해당 워크플로우는 크게 3단계로 구성됩니다:
아래 실제 이미지와 영상 예시들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적어보았습니다.
티셔츠 그래픽의 세세한 부분들까지 100% 완벽히 동일하게는 생성되지 않는 듯합니다.
이런 디테일들은 프롬프팅을 계속 개선해 보면서 시도해 보는 중이에요.
다른 의류 제품도 시도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후드티인데요.
후드티가 정말 어려웠는데요, 후드 모자에 고양이 캐릭터의 귀 디테일, 꼬리 디테일은 거의 살릴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슴의 텍스트 로고도 로고 자체가 세밀한 타입이라 구현이 너무 어려웠어요. 이런 부분들의 디테일업을 계속 시행착오를 겪으며 개선해 보는 중입니다.
모델에 실제 제품을 입히기 위해 제가 사용한 툴은 Genspark Fashion이었습니다.
아래 실제 스크린샷으로 메뉴들을 설명 드릴게요.
이렇게 제작한 모델들의 제품 이미지컷들을 영상으로도 생성해 보았습니다.
영상 생성에 사용한 툴과 워크플로우는 제가 올린 지난 글을 참조해 주세요.
https://brunch.co.kr/@ssuperwasabi/101
이번에 처음 적용해 본 Genspark의 Fashion 기능은 상당히 실용적인 성능을 보여줬는데요. 제품 이미지컷이 적정하고 AI 모델의 포즈와 카메라 각도가 적절하다면 80% 정도 정확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정확한 결과물이란 실제 제품의 디자인과 형상, 모델 외형이 유지되면서 영상이 추출된 것을 말합니다. 사용법도 자연어나 프롬프트 명령이 없이 모델 이미지와 의상 이미지를 적정히 업로드 해서 조합하면 되는 방식이라 초보자가 접근하기 좋은 툴입니다. 반면 그런 점이 오히려 자유로운 생성에 제약이 되지만요.
이 과정에서 유용했던 Genspark의 Plus 멤버십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팁을 드릴게요.
아래 순서대로 친구 초대 및 수락을 하면 두 명 모두 무료로 Plus 멤버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Genspark 회원가입 후 메인 페이지 좌측 하단의 '친구 초대하기' 링크 발급
- 친구가 초대 링크로 회원 가입 후 전화번호를 연동
이렇게 하면 둘 모두 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며, 초대 한도를 활용하면 최대 20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다니 꼭 활용해 보세요.
AI가 아직 모든 실무를 대체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활용 범위도 점차 확장되고 있어, 제한된 리소스로 어느 정도 최선의 소재들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들도 마주하는 작은 문제부터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점차 AI의 활용 영역이 넓어진다는 것을 실감하시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