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 품질의 90%는 이미지에서 결정
AI로 만드는 일관된 비주얼, 이제는 훨씬 더 쉬워졌습니다.
Midjourney의 style reference, omni reference를 활용하면, 통일된 톤 앤 매너의 영상과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던 작업들이 이제는 간편하게 구현이 가능해졌어요.
계속되는 무더위에 밤 잠을 설치다가, 신혼여행 때 봤던 하와이 석양을 떠올리며 간단한 뮤비를 만들어봤습니다. 전체 비주얼의 톤 앤 매너를 오렌지 빛의 석양 칼라로 맞춰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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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 카피 기획 : GPT
이미지 : Midjourney (style / omni ref)
영상 : Midjourney Video, Kling 2.1, Higgsfield, Seedance Pro
편집 : CapCut
이미지가 영상 품질의 90%를 결정한다.
카메라 구도‧무빙까지 상상하며 이미지를 설계해야 크레딧 증발을 방지
Higgsfield는 현존 AI 영상 툴 중에서 VFX 퀄리티 최고
Kling 2.1은 MJ Video와 함께 I2V 양대 산맥, 다만 경제성 측면은 MJ가 우세
Seedance Pro 첫 사용, 애니메이션 원화의 영상화는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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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생성할 때부터 해당 이미지로 만들고자 하는 영상의 컷, 카메라 구도, 무빙, 동작을 미리 감안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고려 없이 무작정 이미지를 생성하고 영상화하다 보면 크레딧만 녹아 증발하는 상황을 맞게 되더라고요.
생성형 AI 모델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편의성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이제 아이디어와 의지만 있다면 본인의 크리에이티브를 이전보다 훨씬 자유롭게 펼쳐낼 수 있게 되었어요.
인물과 비주얼 스타일의 일관성을 어느 정도 익히고 있으니, 제 다음 목표는 아이를 위한 작은 동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상상력의 경계가 사라져가는 것 같아 설레고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