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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슬기로운 생활 Apr 10. 2021

뱅&올룹슨 Beolit 15 스피커


항상 음악을  틀어놓는 나의 관심을  것은 블루투스 스피커


아이폰 음질도 좋지만 일단 갖고 싶었다

틀어보고 싶었다


또 내가 좋아하는 핑크다


도시락처럼 생긴 이 아이를 면세 할인받아 구매했다


무겁긴 했다 여행가방 안에 들고 오려니


절대음감을 가지진 않은 나에게 머 정교한 평가는 기대할 수는 없다


하지만, 다르다  특히 재즈 음악을 들을 때 특히 좋다


특유의 베이스 음질이 좋다고나 할까


언젠가 인기를 끌었던 “오 나의 귀신님” 드라마 영상 중에 잠시 제목만 나오면서 재즈 음악이 나오는 쉬어가는 부분이 있었다  

특히 그 순간 그 음악이 너무나 감성적으로 좋게 들렸다

무릎탁의 순간이랄까


재즈 음악을 들을 때면 항상 Beolit 15를 켜 둔다

물론 블루투스이다 보니 시간차가 있다

동영상 볼 때는 비추

그리고 라디오 어플(프랑스 방송)을 켤 때면 종종 끊긴다

그래도 좋다


Beolit 15는 머랄까 보면 볼수록 뿌듯한 아이랄까


일단 핑크핑크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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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상품과 상업적 이해관계가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활 속에 있는 나의 물건 중 나에게는 명품인 물건들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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