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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비키친 Jan 17. 2020

닭가슴살 아보카도 샌드위치 만들기

요즘 요리 레시피가 뜸한 것 같아요 만들긴 하는데 도통 정리할 시간이 없는데요. 제가 자주 해먹는 것이 있다면 샌드위치랍니다.

사 먹으면 편하긴 한데 재료만 있으면 금방 만들기도 하고 맛도 좋고 나름(?) 야채도 먹을 수 있는 건강식이라고 생각해서 자주 해먹고 있는데요. 오늘은 냉동실에서 안 먹고 있는 닭 가슴살이 있어서 넣고 그리고 아보카도도 하나 있길래 건강하게 만들었답니다.

워낙에 쉬워서 레시피랄 것은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만들면 맛있으니 꼭 만들어보세요!



재료 : 식빵 2개, 양상추 2장, 토마토 반개, 아보카도 반개, 닭 가슴살, 마요네즈, 머스터드소스

사진에는 아일랜드 소스가 있는데 싱거울까 봐 챙겨놨지만 닭 가슴살이 간이 되어 있어서 안 넣어도 괜찮았어요. 취향껏 넣어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닭 가슴살은 시판 조리된 것을 사용했어요. 우선 냉동실에서 꺼내서 해동을 시킨 후 전자레인지에서 1분 정도 돌려줘서 따끈한 상태입니다.


닭 가슴살은 통째로 3등분을 해서 사용했어요.

잘게 썰어서 넣어도 됩니다. 저는 이렇게 넣어야지 고정이 되고 좋더라고요.

토마토도 슬라이스해서 준비해줍니다.

아보카도는 반개를 얇게 잘라서 사용했어요.

아보카도가 들어가는 요리도 많지만 저는 이렇게 빵에 넣어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먹기도 간편하기도 하고 맛도 좋고요^^

빵은 토스트기에서 노릇노릇 구워서 사용했어요. 

갓 만든 빵이라면 굳이 구워서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빵 한 쪽에는 마요네즈를 한쪽은 홀그레인 머스터드소스를 발랐어요. 
소스의 양은 취향껏 넣어줍니다. 
역시 소스는 양껏 발라야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빵에 소스를 발라야 야채나 혹은 다른 재료에서 물이 나와서 빵이 축축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에 소량이라도 발라주면 좋습니다.

그다음 총 상추를 넣습니다. 저는 4장을 넣었는데요. 야채를 많이 먹고 싶다면 많이~ 청상 추가 없다 양상추 혹은 아무 상추나 가능해요. 아무래도 야채를 먹을 수 있기도 하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서 늘 넣습니다.

닭가슴살을 이렇게 차곡차곡 올려놓습니다.  
역시 다이어트한다고 사놨지만... 음 이렇게 소비가 되네요. 냉동실에 많이 있다면 저처럼 만들어보세요 ㅋㅋ 그럼 금방 소비가 된답니다 ㅋㅋ 

아보카도를 슬라이스한 것을 넣습니다. 카페에서는 예쁘게 넣던데 차곡차곡 안돼서 이렇게 떨어지지 않게 넣어둔 것 같아요. 


닭 가슴살이 고정이 안돼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어요 ㅠㅠ

토마토 슬라이스한 것을 올려줍니다 토마토가 들어가야지 상큼하고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바로 먹으려고 해서 바로 잘라서 사용했는데 오래 두고 드시려면 토마토의 물기를 톡톡 닦아주면 좋아요.

그다음 빵을 올리고 포장을 해줍니다. 
포장지는 다양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종이 포일도 괜찮고 랩을 씌어도 괜찮고 집에 있는 것 어떠한 것으로 싸서 꼼꼼하게 포장을 해줍니다 

꾹꾹 눌러주면 되지만 집에서 혼자 먹기에 그냥 반만 잘랐어요. 

역시나 재료가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반개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기에 레시피라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집에서 만드니 우선 재료가 신선하고 양껏 넣을 수 있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재료를 구비해놓으니 그날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만의 레시피로 만들 수 있으니 좋다고 할까요?

우유나 혹은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면 너무나도 맛있어요!!!! 

확실히 소스를 듬뿍 바르니 맛있더라고요^^ 

아보카도가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한 느낌 닭 가슴살 아보카도 샌드위치 나름 다이어트 요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ㅋㅋ 

야채와 닭가슴살 아보카도만 먹어도 다이어트하는 것 아닐까요? 그렇게 위안 삼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만드는 방법을 보시려면 아래의 영상을 보고 차례대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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