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부조림을 했어요. 다양한 레시피 중 수미네 두부조림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몇 번 만들어보았지만 늘 먹으면 만족하는 것은 바로 아삭아삭한 양파 식감과 아삭아삭한 고추가 맛있어서 늘 좋다고 할까요? 만들기도 간단하니 내일 반찬으로 만들어보세요!
김수미 두부조림 재료
두부 1모
양파 1/2개
쪽파 2개
고추 2개
참기름 1 스푼
양조간장 3스푼
다진 마늘 1/2스푼
고춧가루 작은 2스푼
두부는 부침용을 사용하고, 쪽파 대신 저는 대파를 사용했어요. 요즘 쪽파가 맛있을 때니 쪽파를 넣는 것이 맛있겠죠? 그리고 고추는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를 사용했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평상시에 주로 사용하는 재료들이랍니다.
두부 한모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큼직하게 잘라줘도 좋고 한 입 크기로 잘라줘도 좋습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고 두부를 구워줍니다.
양념에 들어갈 파는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저는 대파를 잘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홍고추 1개, 청고추 1개를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양파는 반개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김수미 두부조림은 특이한 점이 있다면 양념에 양파를 넣는 것이 아니라 양파만 살짝 익혀서 나중에 두부조림 위에 올려주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양파의 아삭함을 느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맛있는 것 같아요!
두부가 익을 때까지 김수미 두부조림 양념장을 만들어주려고 하는데요. 양념장은 작은 볼에 우선 양조간장 3스푼을 넣습니다
그다음 참기름 1스푼과 다진 마늘 반 스푼, 고춧가루 2작은술을 넣습니다. 그리고 물 2스푼을 넣으면 양념장이 완성된답니다. 간단하죠? 잘 저어주면 이렇게 양념장 완성!! 양념장은 따로 숙성하지 않고 바로 사용하면 됩니다.
다른 후라이팬을 꺼내서 식용유를 살짝 둘러서 양파를 볶아줍니다. 양파만 살짝 익을 정도만 볶아줍니다. 양파를 좋아하면 반개 보다 더 많이 해서 올려주면 양파를 아삭아삭하게 먹는 것이 맛있는 것 같아요.
두부가 다 익으면 양념장을 올려줍니다. 그럼 지글지글 익는 소리가 어찌나 좋은지 몰라요 :)
그다음 익힌 양파를 올려주면 수미네 두부조림 완성! 정말 간단하죠?
두부조림도 다양한 레시피가 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시피 중 하나인데요. 양파를 따로 볶아야 해서 살짝 귀찮긴 해도 먹을 때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요. 두부 한 모 레시피로 딱이기도 하고 양파와 그리고 고추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요. 한 끼에 딱해먹을 두부조림 양으로 딱이랄까~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하나씩 쏙쏙 먹는 재미가 쏠쏠하달까~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요즘 집 밥 많이 해먹던데 꼭 만들어보세요!
맛있게 먹어본 두부조림 예전에는 두부라고 하면 잘 먹지 않았는데 양념을 한 조림은 맛있어서 자주 해먹는 것 같아요. 요즘 매일 어떠한 음식을 해야 하나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꼭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