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5 링글 수업 기록

Tutor: Kayleah (University of Michigan)

by 스테이시

오늘 만난 링글 튜터

Kayleah (University of Michigan)


나는 일부러 라도 다양한 튜터를 만나려고 애쓰기 때문에 같은 튜터와 수업을 정기적으로 하지 않는다. 잘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애기가 잘 되면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Kayleah 튜터는 특별하다. : )

찐 대화가 나누고 싶을 때 Kayleah 튜터와 수업을 예약한다.


kayleah 튜터와는 이미 3번 정도 만난 적이 있어서 서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수업에 입장하자 오랫만이라며 인사를 건네주는 kayleah 튜터.


3월에 Covid 감염으로 수업을 자주 못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사실 근황토크만 해도 시간이 너무 짧지만, Kayleah 튜터와 애기해 보고 싶은 주제가 있어서

"Makers and Managers"라는 아티클을 선택해 놓았다.

링글은 다른 화상영어와 다르게 지속적인 커리큘럼이 제시되는 것이 아니라 매 수업에서 내가 원하는 토픽을 고르게 되어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커리큘럼에 따라가는 것은 너무 공부느낌이 나서 링글 같은 방식이 괜찮은 것 같다.


사실 링글을 처음 보았을 때는 외국기업인 줄 알았는데, 한국어 웹사이트나 컨텐츠가 한국어로 번역도 잘 되어 있어서 놀랐었다. 알고보니, 한국분들이 만든 스타트업이었다는...


여튼, 이번 주제로 Kayleah 튜터와 서로가 창작자 인지 관리자 인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우리는 둘 다 창작자에 가까운 것 같다는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그러면서 회사에서는 창작자보다는 관리자에 가까운 역할이 요구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요즘 회사에서 어떻게 느끼는지도 나누게 되었다.


새로 이직한 회사는 감사히 좋은 분들에게 많은 도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여서 감사하다.

하지만 때로는


너무 뛰어나신 분들 사이에서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쓸모없게 느껴질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 마음이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털어내 보지만 누구에게 이런 애기를 쉽게 하기도 어려웠다.



그래서 인지 Kayleah 튜터와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참 좋았다.

특히 나는 내 영어가 Native급이 아닌 것이 열등감이라면 열등감이고 한계라면 한계로 느끼는 상황이었는데 kayleah 튜터가 정색하며 격려와 위로를 해줬다.


피드백 레포트에 10점 만점을 준 kayleah 튜터.

길다가 레포트 점수를 보고 나도 모르게 아이 참, 정직하게 해줘도 되는데 라고 혼잣말을 해보았다.


kayleah 튜터랑 처음 수업했을 때도 10점을 주셨는데,

사실 그 뒤에 신청하기 조금 두려웠었다. 첫 수업에서 잘했는데 다시 만나서 버벅거리면 괜히 실망을 주는 것 같아서 망설여 지기도 했었다.


kayleah 튜터는 영어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전에 들은 나의 이직 스토리를 떠올리며

나에게 여장부 같다는 격려도 건네주었다.


괜히 눈가가 촉촉해 지고 눈물이 고였다.


링글 수업은 이런 매직이 있다.


헤어질 때 또 만나자고 했다. 모든 튜터들이 수업 끝에 하는 말이지만, kayleah튜터와의 다음 Meet up까지 나도 더 잘 충전되어서 다음에는 나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 : )



오늘 배운 영어


Voca의 확장! : )


오늘의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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