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트 주간 계획표 중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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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로 이동하시면 제가 만다라트 2.0을 만든 이유와 만다라트를 이용해서 주간 계획표를 만든 이유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지난 주 주말에 만다라트 주간 계획표를 만들고 2020년 마지막 출근일인 오늘까지 계획표를 사용해봤습니다.
아이패드로 사용하던 터라 사용할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캡쳐해서 올리다보니 화질이 안좋아졌네요.
제가 만든 계획표를 3일 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공유하겠습니다.
장점
- 목표 / 결과물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쉽게, 행동을 유발하도록 설정해놓으면 그날 머리 속에 주요 task로 인식되어서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는 횟수가 증가했다.
(이전까지는 목표를 설정해도 지지부진해지면서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 요일마다 컬러를 지정해두고, 그날 피드백을 스스로 하면서 색을 칠하면 1) 내가 어느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는지 2) 보완해야할 부분이 어딘지 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다
단점
- 목표 / 결과 설정할 때 도움되는 기준 / 팁을 바로 떠올리기 힘들어서, 정의 자체가 모호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아이디어 노트 칸을 빼고, 목표와 결과를 더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행동을 유발하도록 돕는 장치를 넣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목표 설정 / 핵심 결과물 도출 / 피드백까지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하면,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 목표 / 결과 / 피드백 칸을 분리해두어서 모두를 연결지어 생각하는 힘이 떨어진다.
앞으로 며칠 더 사용해보고, 수정이 필요한 지점을 반영해서 개선할 계획입니다 :)
혹시라도 써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성장하는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 나은 인생과 일의 원칙과, 하루 1%씩 성장하는 나를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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