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지새우는 밤 창가에 기대어
흩어진 별빛 아래 네 생각에 잠겨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네 온기가 남아있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그리움은 깊어만 가
달빛은 조용히 내 어깨를 비추고
네가 남긴 빈자리를 애써 위로하네
매일 밤 꿈속에서라도 만나고 싶어서
눈물로 기도하는 이 밤이 지나기를
언젠가는 다시 볼 수 있겠지만
기다림이 너무 길어 지쳐만 가네
어둠 속에 혼자 남은 내 마음처럼
쓸쓸히 떨어지는 별빛만 바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