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놓쳐버린 조그만 마음
수많은 이야기를 지나다 보면
그 길의 끝에서 마주할 수 있을까?
아득하게만 느껴졌던 그 마음을
밤하늘 가득 채워져 있던
별들을 하나하나 다 세고 나면
그 마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채울 수 없을 것 같은 공허함과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쓸쓸함
눈앞이 아른거리는 그리움이 날아가
조그만 마음에 배달될 수 있을까?
우연히 마음과 마음이 다시 맞닿게 된다면
하나 된 마음으로
별똥별처럼 다시 내 옆으로 스쳐 지나가주길